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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 벤자민 그레이엄 지음 /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나의 자동 투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선택한 2번째 투자 도서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지은 '현명한 투자자'이다. 
마지막 4판이 개정된 시기가  1971년 말에서 1972는 초 이다. 그래서 현재 투자에 접목하기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방어적 투자를 선호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책 이다. 

2장 투자와 인플레이션
"발을 들여놓기 전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미래는 불확실하므로, 자금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을 수는 없다. 채권 수익률이 저래 없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채권에만 투자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주식에만 투자해서는 안 된다.

3장 지난 100녀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투자 원칙 
1) 차입금까지 동원해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지 않는다. 
2)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지 않는다. 
3) 필요하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50% 이하로 낮춘다. 자본이 득세를 기꺼이 납부하고 남은 자금은 일류 채권에 투자하거나 예금계좌에 넣는다.  

4장 방어적 투자자

기본 지침은 주식 비중을 25%~75%로 유지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채권 비중은 75%~25%로 유지해야 한다. 이는 주식과 채권의 표준 보유 비중이 50대 50으로서 동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주식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기에 적절한 시점은 약세장이 장기간 이어져서 '저평가 주식'이 증가하는 때이다. 반대로 주식의 비중을 50% 미만으로 축소하기에 적절한 시점은,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여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될 때이다. 

비전환 우선주 
우선주는 저평가된 경우가 아니면 매수해서는 안 된다. 

5장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주식의 장점 
1) 인플레이션에 의한 구매력 감소를 채권은 전혀 방어하지 못했지만, 주식은 상당 부분 방어했다는 점이다. 
2) 장기적으로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다. 

주식 선정 4대 기준 
1) 과도하지 않게 분산투자한다. 보유 종목 수를 10~30개로 한다. 
2) 재무구조가 건전한 유명 대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 (은행 부채를 포함한 총자본 중 보통주자본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철도회사나 공기업이라면, 보통주자본의 비중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3) 장기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한다. 
4) 과거 7년 평균 이익을 고려해서 매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한다. 과거 7년 평균 이익의 25배 이하인 동시에, 최근 12개월 이익의 20배 이하. 

8장 투자와 시장 변동성  
당신이 신중한 투자자나 합리적인 사업가라면, 미스터 마켓이 매일 제시하는 주가가 터무니없이 높으면 기꺼이 주식을 매도하고, 그가 제시하는 주가가 터무니없이 낮으면 기꺼이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주가가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높은 시점만 아니라면, 투자 자금이 생길 때마다 주식을 매수하는 편이 낫다.  

11장 초보 투자자의 증권분석 
'성장주의 적정 주가' = EPS x (8.5 +2 x '기대성장률')  

13장 상장회사 비교분석 
7개 요건 
1) 충분한 규모 (제조회사들 중에서 실적 변동이 평균보다 심한 소기업들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
2)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이 200% 이상이어야 한다. 장기부채도 순유동자산(=운전자본) 이하여야 한다.)  
3) 최근 10년 동안 적자 사례 없음. 
4) 최근 20년 연속 배당지급 실적. 
5) EPS 10년 성장률 33% 이상. ( 10년 전 3년 평균 이익과, 최근 3년 평균 이익을 비교)  
6) PER 15이하(최근 3년 평균 이익 기준)  
7) PBR 1.5이하. (PER이 15 미만이라면 PBR이 그만큼 더 높아도 된다. PER x PBR ≤ 22.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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