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영어란 언제나 못다 한 숙제 같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영어와 더불어 삶도 좀 가벼웠으면 좋겠다.
< 저자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I wish I could tell you it gets better. But, it doesn't get better. You get better."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렇지는 않을 거야. 대신 네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야"
일단 한 권 외워보자.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게 우선입니다. 일단 하루 한 과를 외우고, 한 달에 서른 개 상황을 외우고, 끝내 한 권의 책을 외우는 게 우선입니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면 다음에는 스스로 과제를 찾아내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 암송 복습할 때, 책을 보지 않고 한글로 적어둔 쪽지의 단서만 보고 영어 문장을 기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내 것이 됩니다. 나아가서, 쪽지도 보지 않고 그 과의 주제만 보고 전체 과를 암송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나의 경쟁 상대는 어제의 나입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매일 책을 읽어 어제보다 조금 더 생각이 깊어지기를 바라고, 매일 글을 쓰면서 매일 생각이 조금 더 단단해지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의 노력이 수십 년의 세월로 쌓여 언제 가는 내 삶이 더욱 즐거워지는 것, 그게 나의 꿈이니까요.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의 진실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적어도 그 사람들은 켜켜이 쌓이는 시간이 중요성을 아는 것이다.
경쟁 상대는 언제나 타인이었고, 결과대비 사용한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했다.
내 삶이 즐거워지기 위해서,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자.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성장하는 나라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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