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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 저자 : 도다 구미 출판사 : 나무 생각 역자 : 이정환 [책 한 줄] '분노'의 저변에 있는 1차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 1차 감정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분노'라는 2차 감정만을 드려내며 대응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의 1차 감정을 받아들이는 말. "그거 힘들었겠다." "정말 난처하겠네." "얼마나 걱정했는데…. " "외로웠겠구나."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당황스러웠겠다." [ 생각 한 줄] 이 책은 타인과의 대화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나의 감정을 보는 방법으로도 유용하다. 분노로 가기 전 많은 감정들에게 스스로 묻고 위로에 말을 해 준다면 최악으로 가는 마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순수하게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더보기
심리] 서툰감정 저자 : 일자 샌드 출판사 : 다산지식하우스 역자 : 김유미 [책 한 줄] [생각 한 줄] 행복한 감정에 단계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신선하다. 모든 사람이 일자 샌드가 말한 8단계의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행복의 단계를 만들 수 있는 밑그림은 되어 줄 수는 있을 것 같다. 더보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제목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저자 : 원태연 책 한 줄 : 미련 사랑이 떠나버린 사람의 가슴을 다시 한번 무너지게 하는 것은 길에서 닮은 사람을 보는 것보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사람 소식보다 아직 간직하고 있는 사진보다 한밤에 걸려온 그냥 끊는 전화일 것입니다. 생각 한 줄 : 모든 세대가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난 완전히 공감한다. 받지 못하고 끊어진 전화기를 보며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을 생각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시이다. 더보기
정체성의 심리학 제목 :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정체성의 심리학 출판사 : 21세기북스 저자 : 박선웅 책 한 줄 : "인생 이야기는 사실보다는 해석에 가까워서 단순히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났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어떤 사건이 다른 사건에 비해 더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나아가 자신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는지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생각 한 줄 :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쉽게 흔들리는 이유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의미로 해석하지 않고 사실로만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들을 세심하게 바라보면 나의 이야기가 만들질 것이다. 더보기
미움받을 용기 1 제목 :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출판사 : 인플루엔셜 저자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역자 : 전경아 책 한 줄 :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넣었다가 전화를 끊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 아니라 그저 큰소리로 딸을 위압하기 위해, 그렇게 해서 자기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한 걸세. 생각 한 줄 : 분노는 상대방에게 내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본능이 아닐까? 짜인 각본 없이 어느 순간 얼굴에 열이 오르고 목소리가 커져있다. 정말 분노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면 가능하면 넣어두고 싶다.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부끄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