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출판사 : 인플루엔셜
저자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역자 : 전경아
책 한 줄 :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넣었다가 전화를 끊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 아니라 그저 큰소리로 딸을 위압하기 위해, 그렇게 해서 자기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한 걸세.
생각 한 줄 : 분노는 상대방에게 내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본능이 아닐까? 짜인 각본 없이 어느 순간 얼굴에 열이 오르고 목소리가 커져있다. 정말 분노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면 가능하면 넣어두고 싶다.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분노가 더 많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분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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